MOU 체결을 계기로 금융규제와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회 소속의 사원 기관이 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 금융인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 등도 진행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이 영업과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도은행협회가 적극 나서 인도 금융당국에 한국 은행들의 입장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인도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조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현재 인도에는 신한은행(6개)과 우리은행(3개), KEB하나은행(1개), IBK기업은행(1개) 등이 지점을 두고 있고, NH농협ㆍKB국민ㆍ부산ㆍ수출입은행은 각각 1곳의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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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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