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재무장관, 재정 규율 유지할 것 약속
터키 재무장관, 재정 규율 유지할 것 약속
  • 우성문 기자
  • 승인 2018.07.1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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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새롭게 임명된 베라트 알바라이크 터키 재무장관이 재정 규율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10일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한 알바라이크 장관은 "재정 규율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내믹하고 활동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바라이크 장관은 "터키의 재정 상황은 현재 집권당이 16년간 이룬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라면서 "지금부터 우리는 밤낮으로 우리의 재정 상황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최근 터키 리라화가 2거래일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전날 오후 에르도안 대통령이 새로운 내각에 대해 발표한 이후 리라화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많은 전략가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경제 및 재무부 관련 인물들을 국제 투자자들에게 더 알려진 인물을 뽑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빗나갔다.

이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정통적이 아닌 특이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고 FT는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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