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483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410억 원과 1천73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48년 3월 만기인 국고채(18-2호)를 11억 원, 2042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2-5호)를 1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8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73억 원,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4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4천776억 원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538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625-4803(18-2) 2048-03-10 11
국고03000-4212(12-5) 2042-12-10 1
국고04250-2106(11-3) 2021-06-10 -12
국고01750-1812(15-7) 2018-12-10 -400
통안DC018-0828-0910 2018-08-28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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