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먼저 고객들이 예전보다 집 주변 500m 이내 매장을 자주 찾는 소비가 늘어난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생활쇼핑가맹점에서 10%를 할인해 준다.
생활쇼핑가맹점은 백화점, 대형마트가 아닌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생활잡화, 식품 잡화, 농수산물 등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중소형 유통점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주요 생활필수품을 사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을 대상으로 고객의 자택과 주로 이용하는 매장과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집 주변 500m 이내의 매장 이용금액 비중이 2014년 37%에서 2017년 45%로 약 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딥 시리즈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상품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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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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