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지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5년 평균=100 기준)가 전년대비 2.8% 상승한 101.3으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BOJ)이 11일 발표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PPI 상승률은 전달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18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 0.2% 상승했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3.5%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1% 상승했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지난해 대비 10.5% 뛰었고 전달보다는 1.8% 높아졌다.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