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증권이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을 펼치면서 전국 동시 투자세미나를 연다.

삼성증권은 11일 삼성증권 전지점에서 오는 17일 동시 투자세미나를 열고 1가구 1주식 갖기를 통한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철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삼성증권 소속 투자전문가뿐 아니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주식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박영옥 씨 등이 강사로 나온다.

국민 투자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 운용 서비스의 온라인 수수료와 연금저축 ETF 온라인 매매 수수료도 무료화했다.

ISA 온라인 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에는 지난 9일부터 수수료를 무료로 했고, 연금저축 계좌는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할 경우 매매수수료를 오는 18일부터 받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국민 누구나 누리는 대중 서비스로 넓혀 국민의 부를 증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배당사고 후 영업문화 혁신을 통해 완전히 환골탈태하겠다고 선언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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