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별로는 성장(Growth-Cap) 리그에 9개사(4.5 대 1), 벤처 리그에 7개사(7 대 1) 등이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과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3개의 위탁운용사를 오는 8월 내 선정할 계획이다. 평균 경쟁률은 5.3 대 1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신속한 정책 시행을 위해 연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산업은행은 3천500억원 규모의 2차 성장지원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중견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700억원과 산업은행 추가 출자금 700억원 등이 활용된다.
sh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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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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