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0틱 오른 108.2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천77계약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4천17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4틱 상승한 121.64를 나타냈다. 금융투자가 1천935계약 샀지만, 외국인이 1천229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주가가 내리는 등 무역전쟁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후 들어 금융통화위원회 프라이싱에 국채선물의 상승 폭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금통위가 매파 성향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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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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