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9.22 토 03: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국제경제
    <도쿄환시> 달러-엔, 美 추가 관세에도 반등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11  15:47: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상승했다.

    11일 한국시간 오후 3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0엔(0.09%) 오른 111.06엔을 기록했다.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0.01%) 상승한 130.34엔을 기록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관세는 미국의 1차 대중 관세에 중국이 보복한 데 따른 미국의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미국은 34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며, 중국은 곧바로 동일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과 유로-엔이 동반 하락하며 장 초반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위험회피 심리에 일본 닛케이지수도 장중 2%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내 달러-엔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닛케이지수 낙폭도 다소 완화됐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추가관세를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며 보복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복대응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SG의 스즈키 교스케 자금영업부장은 "추가관세 발효 시기가 9월 이후로 전망돼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실물경제 영향을 판별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외환시장에서 엔화 매수와 달러 매도는 한정적"이라고 전했다.

    스즈키 부장은 미·중 무역마찰 악화 소식은 원래대로라면 엔화 매수세를 불렀겠지만, 해당 뉴스에 시장이 익숙해진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시장은 신흥시장 통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무역전쟁으로 신흥국 통화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 몇 달간 달러가 신흥시장 통화 대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도 최근 무역전쟁에 민감한 아시아 통화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한 바 있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6.69위안대까지 오르는 등 위안화는 추가 하락했다.

    호주달러화도 미 달러화에 0.64%가량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1% 가까이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65bp 하락하며 2.8405%까지 떨어졌다.

    ysyoon@yna.co.kr

    (끝)
    윤영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트럼프 경제고문 하셋 "미국-멕시코, 캐나다 제외한 협상 타결 임박"
    2
    美 9월 마킷 제조업 PMI 반등…서비스업 PMI 하락(상보)
    3
    <뉴욕 금가격> 달러 반등에 0.8% 하락
    4
    JP모건 "美증시 달콤함에 취해…내려올 때 됐다"
    5
    <딜링룸 백브리핑> 판빙빙은 행방묘연·마윈은 사퇴설…심란한 중국
    6
    BAML, 세계 경제 관련 투자자 우려 7년래 최고
    7
    윤대희 신보 이사장, 재산 33억8천만 원 신고
    8
    JP모건 "美금리 아닌 경제부진이 신흥통화 약세 배경"
    9
    달러화 가치, 무역전쟁 고조 혼조
    10
    EU, 아마존 반독점 관련 예비 조사 시작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