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처리업체로 현대중공업지주 외 1인이 지분의 91.37%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조49억원, 당기순이익은 6천866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현대오일뱅크는 공모 규모가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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