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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수입물가, 유가 하락에 0.9% 떨어져
    강수지 기자  |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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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7.14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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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물가, 환율상승·유가하락 영향 상쇄로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수입물가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7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고,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입물가는 전월대비 각각 0.5%와 1.5% 하락했다.

    다만,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입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입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9% 상승했고 수입물가는 2.3%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 등이 내린 영향을 받았다.

    달러-원 평균환율은 지난 5월 1,125.28원에서 6월에는 1,130.04원으로 전월대비 0.4% 올랐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3.1% 상승했지만,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다.

    월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50.72달러에서 6월에는 46.47달러로 8.4% 내렸다.

    원재료는 광산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3.5% 하락했다. 중간재도 전월대비 0.3% 내렸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9%와 0.4% 상승했다.

    s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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