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중국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39포인트(0.80%) 하락한 24,721.2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60포인트(0.63%) 내린 2,77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18포인트(0.47%) 하락한 7,723.02에 거래됐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