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243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와 금융채를 각각 1천419억 원과 100억 원 사들였고, 국채를 277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1천600억 원, 2019년 1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5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08-5호)를 1천700억 원,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13-5호)를 9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5천465억 원 순매수했고, 은행이 1조1천303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1812(15-7) 2018-12-10 1,600
통안01850-1901-01 2019-01-09 1,500
국고01500-1906(16-2) 2019-06-10 919
통안02060-1912-02 2019-12-02 -81
국고03250-1809(13-5) 2018-09-10 -900
국고05750-1809(08-5) 2018-09-10 -1,700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