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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수익률 곡선, 생산자물가 상승에 '플래트닝' 심화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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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7.12  0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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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예상을 웃돌면서 미 국채수익률 곡선의 플래트닝(평탄화)이 심화했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2년물 미 국채금리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며 오른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재점화로 하락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좁혀졌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리세션의 전조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스프레드의 축소는 리세션의 경고 신호라고 FT는 전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6월 PPI가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웃돈 것이다.

    6월 P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2011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미국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보다 공격적으로 올릴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했다고 FT는 분석했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26.556bp까지 하락해 지난 6일 기록한 2007년 8월 이후 최저치인 26.546bp 근방에 가까워졌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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