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최정우 기자 = 골드만삭스 관계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6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공매도 미결제 사태와 관련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사이먼 허스트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대표와 함께 금융감독원장 증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관계자는 "금감원 조사와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언급하기 적절하지 않다"면서 "당연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만 언급했다.

그는 해외 관계사 조사 확대와 관련해서는 "해외 쪽은 저희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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