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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브렌트유, 아시아서 1% 이상 반등…WTI도 0.2%↑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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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7.12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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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브렌트유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1%가량 반등했다.

    12일 한국시간 오전 10시 38분 현재 런던 ICE에 상장된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런던 마감가 대비 1.24% 오른 74.31달러를 기록했다.

    CME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 가격은 뉴욕 마감가 대비 0.20% 오른 70.52달러에서 거래됐다.

    간밤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리비아의 원유 수출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각각 5%, 6.7% 급락했다. 브렌트유의 이날 낙폭은 2016년 2월 이후 최고치였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재점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경기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한 데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가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는 네 개 원유 수출 항구에서의 원유 수출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NOC는 "몇 시간 이내로 생산 및 수출이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위기로 원유 수출이 줄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리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는 그동안 유가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이었다.

    ANZ 애널리스트들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 간밤 흐름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1천263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60만 배럴 줄어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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