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1.54포인트(0.58%) 오른 10,738.38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이내 반등한 뒤 장 마감까지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재점화 된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강세를 보이자 대만증시도 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가권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23% 올랐고, 훙하이정밀은 0.49% 내렸다.
라간정밀과 미디어텍은 각각 2.71%, 2.54% 급등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