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달러-위안, 6.66위안대서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2일 역외 달러-위안이 전장대비 0.6% 이상 떨어진 수준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20분께 0.0432위안(0.64%) 하락한 6.6781위안까지 하락했다.

전장 전일대비 1.16% 급등하며 6.7247위안까지 치솟은 이 환율은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시점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어 이 환율은 낙폭을 확대해 6.67위안대까지 내린 상태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6726위안에 고시하며 위안화를 달러화 대비 0.74% 절하시켰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큰 절하 폭이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20분께 역내 달러-위안 환율도 6.6693위안에서 거래됐다.





<12일 역외 달러-위안 틱 차트>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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