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시·도 의원,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아주동에 신축되는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며 약 1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공공 보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4월 2020년까지 1천500억 원을 투입,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나금융은 약 1만여 명의 아동에게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 총 5천5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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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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