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올해 상반기 중국의 수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수입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상반기 무역흑자는 9천13억2천만 위안(151조5천93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줄었다.
해관총서는 올해 초 중국의 무역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출발했지만, 미국과의 무역갈등 격화로 수출 전망이 다소 둔화했다고 전했다.
해관총서는 곧 달러화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입 지표, 6월 수출입 지표도 발표할 예정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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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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