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다음 주 의회에 출석해 증언한다.

지난 2월 취임한 파월 의장의 두 번째 공식 의회 일정이다.

연준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오는 17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또 다음날인18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도 나가정책을 보고한다.

1978년 제정된 험프리-호킨스 법에 따라 연준 수장은 매년 2월과 7월 상·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관해 발언한다.

한편 연준은 13일 의회에 제출하는 반기 통화정책보고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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