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군인공제회가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회원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군인공제회는 13일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657세대 중 505세대를 회원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72㎡A 124세대 ▲72㎡B 156세대 ▲84㎡ 239세대 ▲106㎡ 138세대 총 657세대로 구성됐다.

회원 분양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일) 기준 군인공제회 회원인 세대주와 세대원에게 공급하되, 전용면적이 85㎡ 이하의 주택은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하며 85㎡ 초과 주택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공급한다.

펜타힐즈에는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한다.





<사진설명: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을 찾은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아파트 모형도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출처: 군인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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