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 증시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26.16포인트(1.17%) 오른 10,864.54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1.39%)를 경신한 데 힘입어 모두 상승 마감한 점이 대만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가권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인 TSMC와 훙하이정밀은 1.81%, 2.09% 올랐다.

라간정밀과 미디어텍은 각각 2.23%, 0.7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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