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등 중이다.

13일 연합인포맥스 NDF 종합(화면번호 2457)에 따르면 오후 5시 58분 현재 달러-원 1개월물은 1,134.75원에 호가가 나오고 있다.

1개월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3.50원 대비 약 12원 급등한 수준이다.

유로 약세로 촉발된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전방위적으로 미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 딜러는 "명확한 뉴스가 없어 시장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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