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6일 국채 선물이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가 무역 전쟁 우려에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2.02bp 하락한 2.5863%였고, 10년물 금리는 1.56bp 내린 2.8295%를 나타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 108.09~108.24

◇ 삼성선물

해외 금리하락 반영해 강보합 전망. 최저임금 논란과 국고채 10년 입찰 결과에도 주목. 하반기 규제물가의 기저효과 소멸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인서비스 부문 물가 상승 요인으로 4분기부터 물가 상승 압력이 높다는 한국은행 전망의 실현 가능성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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