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7월 둘째 주(9~13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주요 11개 증권사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낸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추천 종목이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12개 종목은 평균 3.24% 상승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삼성전기[009150]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한 주간 9.43%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삼성전자의 듀얼 카메라 채택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3개 종목에서 2.72%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필옵틱스[161580], SKC[011790]는 각각 6.70%, 1.27%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필옵틱스에 대해 "전기차 시장이 본격 개화함에 따라 2차 전지용 장비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유안타증권, 부국증권 등은 각각 2.72%, 2.43%의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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