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주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대표사업자로 건립과 운영을 책임지며 하나금융 임직원 자녀는 물론 중소기업체 직원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청라를 시작으로 3년간 수도권과 전국에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인근 중소기업 대표 및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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