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최정우 기자 = KB증권은 16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에 해외주식 기능을 추가하고, 해외와 국내주식 MTS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기능이 통합된 'M-able'은 하나의 화면에서 해외·국내주식의 현재가격 조회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국내주식 동일업종 기업 비교분석 및 해외 주가연계펀드(ETF) 비교 분석자료 등 다양한 해외주식 컨텐츠를 제공한다.

KB증권은 'M-able'의 해외·국내주식 기능 통합을 기념해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헬로우 M-able'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며, 해외주식 자산 1억원 이상을 연속 91일 보유 시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를 충족하면서 2억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시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배인수 고객지원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 MTS인 M-able에 해외주식 기능을 통합했다"면서 "향후 해외주식 원화거래시스템 개발 및 인도네시아 온라인 거래 오픈 등 해외주식 거래인프라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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