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456억9천만 위안 규모..상장 후 1~2년 경과"

"선전 페이마-닝샤 자쩌-중국철도, 각각 3억 주 이상 공급"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증시에서 이번 주 매각제한이 풀리는 주식이 465억9천만 위안(약 7조8천425억 원)어치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타임스가 15일 정보 서비스 업체 윈드 인포 집계를 인용한 바로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 16~20일 사이 매각제한이 풀리는 주식은 모두 22억1천만 주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선전 페이마 인터내셔널 서플라이 체인과 닝샤 자쩌 리뉴어블, 그리고 중국철도 그룹이 각각 내놓은 3억 주 이상도 포함된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중국 증시 규정에 의하면 대주주는 상장 후 매각하기까지 1~2년을 기다리게 돼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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