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네이버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외부 인재에게 소개하는 행사인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테크 콜로키움 2017'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핵데이, 엔지니어링데이 등 사내 기술 쇼케이스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연구 경험을 외부 인재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번 콜로키움은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첫 자리라고 네이버는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전공 석·박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네이버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담당자들은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 총괄은 키노트 연설을 통해 "네이버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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