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7월 소비자신용이 32억8천만달러(계절 조정치) 줄어든 2조7천50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신용은 연율 1.45% 감소해 지난해 8월 3.95% 감소한 이후 처음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0억달러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신용이 이처럼 위축된 것은 신용카드 부채를 포함한 리볼빙 크레딧이 6.8%나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7월 리볼빙 크레딧은 48억2천만달러 줄어든 8천507억달러를 나타냈다.
학생대출과 자동차 대출을 포함한 논리볼빙 크레딧은 15억5천만유로 증가한 1조8천54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1.0% 증가한 것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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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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