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상장지수펀드(ETF)가 채권 시장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의 제이슨 사비어 이사는 "그동안 채권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불투명했지만, ETF가 투명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사비어 이사는 "ETF는 종종 금융 시장의 민주화와 관련된 업적을 인정받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의 투명성은 가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거래를 돕고 투자자들의 자신감과 참여를 높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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