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공급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가 최고 45.5대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6·19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인기를 증명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1천436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5천444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3.79대1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4세대 공급에 182건이 접수돼 45.5대 1을 기록한 144A 타입에서 나왔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총 1천500세대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74㎡A 44세대, 74㎡B 279세대, 84㎡A 377세대, 84㎡B 481세대, 84㎡C 88세대, 102㎡ 225세대, 144㎡A 4세대, 144㎡B 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 이며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무상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지정계약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지정계약 1일차(26일)에는 계약자 대상으로 최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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