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3.47포인트(0.59%) 오른 10,842.46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마감 직전 빠르게 레벨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상원 증언에서 점진적 금리인상 방침을 재확인함에 따라 지난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한 점이 대만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가권지수는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인 TSMC, 훙하이정밀이 0.68%, 1.45% 상승했다.

미디어텍은 1.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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