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모건스탠리의 조나단 프루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세계 혼란에도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2분기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공개했다.

프루잔 CFO는 "전 세계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국채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지는 것은 증권을 거래하기 위해 투자 펀드와 기업들이 사용하는 우리와 같은 은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기업들도 좋은 상태에 있고 소비자들 역시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프루잔CFO는 "변동성이 고립돼 있고 전반적인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 같진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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