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NH농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여름휴가철과 추석 연휴,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 'NH 윙스(Wings)'를 이용해 휴게소와 축제 현장에서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보령머드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주감귤박람회 등 60여 곳의 지역행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휴가철 고객의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며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모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