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Sh수협은행이 마케팅과 비대면 영업 부문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수협은행은 일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신탁영업추진팀과 플랫폼사업팀, 카드비대면영업파트, 사회공헌파트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고객관리팀을 개인금융부로 이관하고, 기존 방카펀드사업팀을 방카슈랑스팀과 펀드사업팀으로 분리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종합마케팅과 비이자 사업,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며 "사회공헌파트 신설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 기여도와 업무 역량을 기준으로 별급 7명, 1급 11명, 2급 25명, 3급 17명 등 총 60명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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