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5월 무역수지 흑자가 계절비조정 기준 214억유로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기록한 흑자 234억유로에 비해 20억유로 감소한 수준이다.

5월 유로존의 수출은 1천896억유로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다.

수입은 1천681억유로로 16.4% 늘어났다.

계절조정을 고려한 5월 무역수지 흑자는 전달보다 11억유로 증가한 197억유로로 집계됐다.

전월에 비해 수출은 2.1%, 수입은 1.6%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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