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야거락은 오는 2021년 7월 만기를 맞는 글로벌본드를 8.5%의 표면금리로 발행해 이 같은 금액을 차입한다.
야거락은 앞서 지난주 동일한 규모로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총 주문은 5억달러 규모로 들어와 지난주의 3억5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금융분석업체 크레디트사잇트는 "이번 채권의 재발행은 중국의 정크 등급 부동산 업종에서 비롯되는 역외 채권공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일깨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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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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