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이상호 내정자는 오는 9월 1일 신설법인으로 출범하는 11번가의 신임 CEO로 취임한다.
이 내정자는 동국대에서 전자계산학을 전공한 뒤 카이스트에서 석사(자연어처리)와 박사(음성처리) 학위를 받았다.
그는 NHN검색품질랩장, 다음커니뮤케이션 검색그룹장,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1일부터는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11번가로 대표로 내정된 이상호씨. SK플래닛 제공>
ygkim@yna.co.kr
(끝)
김용갑 기자
yg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