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부 코드명 '위너(Winner)'를 사용해 폴더블 스크린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크기는 약 7인치로 지갑 사이즈 정도다.
접혔을 때 한쪽에는 디스플레이 바가, 다른 쪽에는 카메라가 보이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폴더블폰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종류로, 갤럭시S, 갤럭시노트와 함께 삼성전자의 3번째 주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내부 소식통은 폴더블 폰의 가격이 약 1천500달러, 한화로 17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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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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