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경영혁신자문단을 구성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일 경영혁신자문단이 서울 상록회관에서 19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경영혁신자문단은 공단 혁신 중점과제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계획을 진단하고, 지속적 혁신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추진하는 '퇴직공무원 재능 기부를 활용한 전문봉사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독거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등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 등 중장기 경영전략의 재정립 방향도 논의했다.

자문단은 총 12명이며,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김상묵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 김광순 디맨트컨설팅그룹 대표 등 학계와 현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단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 상록회관에서 경영혁신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공무원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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