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윤정원 기자 = 대만증시는 시가총액 1위 TSMC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96.73포인트(0.89%) 오른 10,932.1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개장 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TSMC가 5.79% 뛰면서 전체 장세를 주도했다.

TSMC의 C.C. 웨이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하반기 스마트폰 칩 수요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는 지난 4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올해 하반기 스마트칩 수요가 더 견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훙하이정밀과 라간정밀은 각각 0.12%, 4.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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