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일반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1회 진행되는 이 과정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일반인들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금융상품 비교분석, 외환딜링의 이해, 가상화폐·블록체인, 공인회계사·보험계리사·애널리스트 등 금융전문가 업무체험, 핀테크기업 CEO특강, 금융회사 등 취업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과정을 다수 수강한 신청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금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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