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7월 셋째 주(16~20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케이프투자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주요 11개 증권사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가운데, 케이프투자증권의 추천 종목이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추천한 8개 종목은 평균 0.59% 하락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대주전자재료[078600]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한 주간 12.55% 올랐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실리콘 복합산화물을 이용해 2차 전지 용량을 증가시키는 음극 소재를 개발했고, 올해부터 양산 가능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9개 종목에서 마이너스(-) 2.32%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파라다이스[034230]는 5.85%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 인바운드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각각 6.80%, 5.7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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