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통합 앱 '쏠(SOL)'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쏠 출시 이후 모바일뱅킹 이용자의 증가속도도 기존보다 5배 늘었다. 쏠을 통한 금융상품 가입금액은 지난해보다 두 배로 성장했다.

신한은행은 쏠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지속해서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가의 추천 경매정보를 볼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와 프로야구 경기에 응모할 수 있는 '쏠타임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한 명을 위한 초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트랜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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