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23일 지난달 전미활동지수가 0.4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난 1월 -0.33, 2월 0.75, 3월 0.26, 4월 0.42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
난 5월에 -0.45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작년 6월 전미활동지수는 0.1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도 전월 0.10에서 0.16으로 높아졌다.
생산 관련 지수가 5월 -0.56에서 6월 0.36으로 반등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용 관련 지수는 5월 0.11의 기여도에서 6월 0.08로 소폭 줄였다. 개인 소비와 주택 지수는 5월 -0.04에서 6월 -0.06으로 하락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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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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