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있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천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다.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해 최고 10.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 5일 만에 완판돼 현재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인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천810가구)'와 더불어 총 2천880세대로 구성된 풍무 5지구에 자리했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이 있고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 등이 인근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다음날 11시에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다.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를 접한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이다.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마련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공사현장. 자료: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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