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20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에 기록한 298억원의 영억손실에서는 벗어났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2.4%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은 2조5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8억원 적자로 지난해 1분기 402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같은 실적은 금융시장의 전망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다.

당초 금융시장에서는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9천490억원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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