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석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태의 조기수습과 경영정상화에 매진하도록 했다.
구 대표이사는 배당사고 관련 금융위 제재 관련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대표이사 교체를 계기로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 및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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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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